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

안녕하세요, 주칠레한국대사관입니다.

칠레는 연평균 약 16,000명의 우리국민들이 무비자(관광)으로 방문을 하며 11월-2월 사이 대부분 집중합니다.

동 기간에는 우리국민 대상 사건사고도 증가합니다.

각 지역별로 유의하셔야 하는 내용을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.

1. 북부

  • 깔라마(Calama) : 버스터미널 주변 소매치기 유의

  • 아따까마 사막(San Pedro de Atacama) : 고산병

  • 볼리비아 우유니>칠레 이동 :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야간 버스전복사고 발생이 종종 있으니 되도록 날씨를 확인하고 주간버스 탑승 권유, 버스 내 직원을 가장한 소매치기 유의

2. 수도권

  • 공항 : 택시카드 결제사기 유의(선결제 후 탑승하시고 주차장 쪽으로 도로를 건너가서 탑승 유도하는 경우는 100%사기)

  • 아르마스광장, 산타루시아 언덕, 중앙시장(수산시장), 버스터미널 주변은 되도록 방문자제하여 주시고 이동 간 핸드폰 사용 자제하여 주시고 누군가가 옷에 무엇이 묻었다고 도움을 줄 시 최대한 빨리 현장을 벗어난 후 개인 정비

  • 발파라이소 : 현재 주칠레미국대사관에서도 자국민들에게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유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하니 각별히 유의

3. 남부

  • 파타고니아 지역 :  트레킹 시 통신이 단절되오니 가족 및 지인들에게 대략적인 일정 공유(실종신고 다수 접수)

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